코로나19 이후 디지털헬스산업에 있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환경 및 상용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비대면진료, 디지털치료제 인허가 기준 및 건강보험 수가화 지침마련 등 빠른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헬스케어 시장은 공급자 중심의 진단과 치료에서 소비자 중심의 예방과 관리로 중심축이 전환 중이며 환자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사의 솔루션이 제도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개인건강기록 데이터들을 수집 및 표준화시켜 활용분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통괸 기술기반들이 필요하다.
동사의 디지털헬스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는 이러한 디지털헬스에 특화된 기술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19년 한화생명보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 운영 중이며 KB손해보험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1Q21 매출액 5.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시현했다. 라이프레코드 기반 B2B 고객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전사 수익구조 기반 구축, 하반기부터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진료 서비스 런칭과 자체 서비스 마케팅 본격화를 통한 매출 다각화는 내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에 일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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