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 수요일

[헬릭스미스 HMM 주식분석] 주식시장에서 탐욕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늘 국내 증시는 조정. 어제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반의 반의 반도 안되는 악재라고 코멘트 드림. 추세적인 하락은 없을 것이다 이야기를 드렸는데, 어제 해외 증시가 바로 반등이 나왔음. 지금 시장은 피크아웃 우려로 차익 실현이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더 올라갈 폭이 남아야 기대감을 갖고 매수할 수 있다는 것.

지금은 아무거나 올라가는 시장은 아니고, 특히 작년에 병목현상으로 인해 올라간 기업들 조심해야할 것. 작년에는 주린이들이 주식시장을 되게 우습게 봤었음. 코인도 마찬가지였는데, 주식도 올해들어서 돈벌기 쉽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으로 판단. 작년에 삼성전자 동학개미운동이 있었는데, 지금은 7개월 가까이 하락횡보하는 상황.

현대차도 신고가가는 모습이였는데, 사실 현대차가 신고가 갈 이유는 없었음. 현대차가 차화정 시대에서 영업익 피크가 당기순익 기준 9조 정도 됨. 그런데 2021년 추정치는 당기순익이 6조 2천억이고, 영업익 컨센이 7조 정도 된다는 것. 제조업이기 때문에 실적으로 이야기해야하는데, 사실상 고점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탐욕, 애플카 테마 때문에 이런 지난 고점이 가능했다는 것.

반면 기아차는, 영업익 기준 5조원, 내후년에는 6조까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기아차는 과거 실적 정점을 뛰어넘은 상황이여서, 신고가를 가는게 합리적인 상황이라는 것. 펀더멘털로 현대를 사면 안되는 이유가 명확했던 것. 올해는 이제 다른 주가 흐름이 나타날텐데, 이제 분석을 하고 매수해야할 것.

HMM이 지금도 컨테이너선이 만선이라는데, 지금 고점대비 20% 가량 빠진 상황. 이런 기업들은 쫓아가서 사면 정말 위험함. 탐욕이 끼여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조심해야할 것. 수 년전에 헬릭스미스를 볼 때 딱 하나 안좋았던 점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맹신했다던 것. 그만큼 거품이 낄 수 있었기 때문에 923 전에 부정적으로 보였었음. 지금은 오히려 반대 상황으로 긍정적인 상황. 탐욕을 경계하시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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