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84억원,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7%, 185%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이 없는 2분기는 비수기임에도 OLED TV 판매 호조 힘입어 분기 역대 최고 매출 시현했다.
특히, OLED 소재 관련 매출 비중이 56%까지 상승하며 전사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분기 영업이익률 18.4%로 상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OLED 소재 부문의 경우 TV와 모바일 각각 YoY 매출 217%, 55% 증가하며 부문 매출은 136% 증가했다. 글로벌 TV 수요 강세 속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출하 증가와 함께 이녹스첨단소재의 해당 시장 내 점유율 상승 맞물리며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동반됐다.
OLED 모바일 소재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동반됐다. OLED 모바일 소재 매출 역시 아이폰 시장 내 OLED 침투율 상승세 지속되며 YoY 매출 성장세 이어갔다. FPCB 소재 부문의 경우 갤럭시S21 판매 부진 영향으로 매출 YoY 22% 감소했고, 방열시트 디지타이저 필름 부문은 아이폰 12 판ㅁ내 호조 및 폴더블향 신제품 매출 증가로 매출 YoY 23% 증가했다.
세트 시장의 OLED 침투율 상승,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 fpcb의 수요처 확대 과정에서 디스플레이/PCB 소재 합성 및 레진 업체들의 수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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