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312억원, 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2.7%p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하 ㄴ완성차 생산 차질 영향이 있었으며, 지역 별로는 국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고, 중국과 인도 매출액은 74.4%, 37.2% 증가했다.
1분기 가동률도 69.4%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p 감소했다. 2분기에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난으로 인한 차질이 이어지며,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회복세는 하반기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 수요가 코로나19의 기저를 반영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며, 완성차 업체는 반도체 수급 난에도 재고 소진을 통해 판매 차질을 최소화 했으나, 하반기 이후 재고 수준 정상화를 위한 가동률 상향이 기대된다.
미국 공장 가동시 현대차/기아 북미 공장 생산 물량 외에도, 북미 OEM향 물량이 늘어나며 제품 믹스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제네시스, E-GMP 등 프리미엄 차종 및 전기차향 물량 공급이 확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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