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가능합니다.
3분기 이익 피크아웃 우려는 시장 전반에도 어느정도 우려감이 깔려있는 상황. 주요 기업들이 3분기 가이던스에 대해서 우려감을 표명하는 이유는 병목현상과 이에 따른 원가상승 및 부대비용 상승 탓. 병목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는 이익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
다만, 가격전가가 가능한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내줄 수 있고, 오히려 외형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어, 시장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 결국 이번 어닝시즌에서 중요한 점은 시장 내 지위, 교섭력, 우위라는 것. 이런 점들이 부각되면서 빅테크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며 3대 지수 상승으로 마감한 것. 가격전가 가능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 체크해가시면 좋을 것.
국내 역시 어닝시즌에 있는데, 기아, 포스코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포스코는 전년동기대비 영업익 기준 무려 +665% 성장을 기록. 절대치로도 2분기 누적 영업익 2조원 돌파 역시 역사적인 기록. 기아차도 분기 실적 기준 최대 실적과 13년 이후 최대 마진율까지 기록. 영업이익률이 무려 8.1%를 기록한 것. 판매대수 증가가 영업익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기아는 특히 하반기에는 생산정상화 전망이 있기 때문에, 연간 실적 눈높이까지 올려잡을 수 있고, 멀티플 조정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추가적으로 EV6에 대해서 증산결정이 내려진 상황이여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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