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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에 미래에 경쟁요인, 생존 기본 스팩에 대해 고민해보면, 우선 커넥티드가 있을 것. 차량간 통신이나 인프라와의 통신 기능이 될 것이고 이런 커넥티드가 기반이 되면 자동화,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다음 주요 요인이 될 것. 전장화는 기본. 이런 기본 스팩을 한 가지로 압축시켜본다면 통합제어 OS가 될 것. 이제 컴퓨터를 닮아간다는 것. 이런 산업 흐름 국면에서는 업계의 지각변동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자동화라는 것은 너무 매력적인 경쟁 요인으로 볼 수 있고, 자동화가 보편화가 되면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 소비하는 콘텐츠가 핵심경쟁 요인이 될 것. 이 모든 것들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으로 통합제어가 가능한 OS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
현재의 문제는 각 기능별 부품마다 탑재된 제어칩의 구동환경이 모두 다르다는 것. 컴퓨터에서 CPU의 통합제어 없이 여러 부품들이 각기 다른 구동환경으로 작업을 진행한다면 정말 오합지졸이 될 것. 자동차에서도 마찬가지로 통합제어가 안된다면, 외부와 대량 데이터 송수신을 하는 커텍티드 단계에서 부터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는 것.
테슬라는 이미 통합제어 구조의 상용차를 출시. 압도적인 속도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 자율주행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서 물리적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하는데, 테슬라가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폭스콘은 H/W, S/W 통합 인프라 오픈소스 전략을 취하려고 하고 있음. 오픈소스 전략은 참여자들에 의한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어, 향후 테슬라와 대적할 수 있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을 것.
현대차도 후발주자이지만 독자OS 개발을 밝혀와서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엔비디아와 협업 중인 벤츠나, 르네사스와 협업 중인 폭스바겐과 다르게 현대오토에버를 필두로 S/W 역량을 통합해 수직계열화가 가능해 효울적인 전략 운용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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