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은 8.5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8.6% 증가했다. 지속된 철강 부문 성장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긍정적인 시황에서 그룹사 마케팅 채널 일원화로 외형 확대가 가능했다. 영업이익은 1,700억원으로 전년대비 26.5% 증가했다. 트레이딩 호조로 철강과 무역법인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SPS, 인니팜, 우즈벡면방 등 투자법인도 전분기대비 이익 증가했다. 철강 트레이딩은 그룹 마케팅 채널 일원화가 연말에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022년까지 물량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에너지인프라는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이 비수기로 감소했지만 판매가격과 투자비 회수비율이 개선되며 전분기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가스전 실적 회복이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이다. 식량소재는 우크라이나 작황 부진에 터미널 가동률이 좋지 않았으며 현재 추가 식량자산 확보를 추진하는 중이다. 무역/투자법인은 팜오일, 철강재, 면사 가격 강세로 증익이 나타났고 하반기 모빌리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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