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카카오 NAVER 주식 분석] 향후 피해야 할 업종과 매수 업종 구분!







오늘 국내 증시 약세 마감. 어제 해외 증시는 변동성이 큰 모습. 특히 러셀2000지수가 장 중 10% 넘게 빠진 것도 큰 특징. 작년 이후 처음이였던 것 같음. 장 중 위험자산 회피가 극도로 심해졌다고 볼 수 있음. 투자심리지표도 극도의 공포까지 떨어졌는데 올해들어서는 처음 있는 일. 부정적인 면이 많았던 하루. 오늘 여기에 비하면 국내증시는 선방.

국내 증시가 향후 이러한 변동성에서도 잘 버틸거다라고 보는데, 지금 해외 증시 악재 중 가장 큰 것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이기 때문. 어제 코로나 피해업종들이 많이 빠졌었음. 이런 업종들이 국내에서는 시가총액이 작기 때문에 낙폭이 제한된다는 것. 국내는 제약바이오, 인터넷,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커서 지수 영향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영향력이 크지 않은 악재라고 보고있음. 사망률은 물론, 중증환자률도 높지 않고, 미국 접종은 이미 절반 이상 되어 있는 상황. 작년과 같은 셧다운, 경제에 큰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

또한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오히려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금리가 1.2%를 깨고 내려왔는데, 테이퍼링을 지연시키는 이슈가 될 것. 또 유가도 급락했는데, 유가가 낮아지면 미국 물가를 낮출 수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 반도체 공급부족이 해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이슈까지 완화될 수 있다는 것.

다만, 경계해야하는 점은 금리가 추세적으로 내려가야하는지 체크해야한다는 것. 추세적으로 내려간다면 경제 악화를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 사실 진짜 큰 악재는 금리가 추세적으로 내려가는 것. 경제에 문제가 생겼다라는 것. 단기적으로 저점 찍고 안정을 찾는다면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게 될 것. 이런 부분들 체크해야할 것.

하지만 지속된 변이로 코로나 극복까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고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판단. 어제 델타변이 여파로 하락하는 시장에서 IT, 반도체 섹터가 선방해주는 모습. 여기에 투자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 국내에는 코로나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들이 꽤 있는 시장. JYP나 SM같은 엔터주도 이에 해당할 것. 카카오 같은 기업도 조정 나올 때 관심있게 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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