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6일 월요일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주가 전망]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 정리! 세레스 임상 실패 소식을 기회로





※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난 주, 세레스테라퓨틱스에서 임상 실패 소식을 알려왔음. 지난 22일에 세레스테라퓨틱스에서는 경증-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는 소식. 세레스가 1위 업체였기 때문에, 국내 증시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텍 기업들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대표적으로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이 주가 하락세를 나타냄.

세레스테라퓨틱스의 실패 자체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전반에 대한 실패라고 여기는 것은 확대해석이다, 기우이다 라는 판단. 항체치료제도 에피토프에 따라서 효능 자체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고, 유전자치료제도 서로 다른 유전자로 동일 질환을 타겟했을때, 하나의 실패가 다른 하나의 실패를 방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경쟁 완화로 볼 수도 있을 것.

그리고 이번 실패 파이프라인이 SER-287은, 기증자 위장관 파생된 파이프라인이기 때문에, 다른 주력 파이프라인인 301같은 것들과 차이가 있어, 전반 우려는 기우라고 해석해볼 수 있을 것. 그렇다고 해도 고바이오랩은 자가면역질환 전문 바이오텍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해볼 수 있을 것. 하지만 지놈앤컴퍼니는 가장 각광 받고 있는 파이프라인이 항암 분야이기 때문에, 억울한 하락으로 볼 수 있을 것.

특히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하반기 임상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해당 파이프라인이 화이자와 공동상업화 옵션이 들어가있는 파이프라인이기 때문에, 모멘텀을 앞두고 있는 측면에서 하락을 긍정적인 기회로 살펴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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