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솔 기업 분석 코멘트입니다.
와이솔은 RF모듈 업체로, 주파수 제어 컴포넌트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제품으로 SAW컴포넌트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표면 탄성파를 활용해서 동조되는 주파수만 통과시키는 RF 부품으로 RF 기반 통신을 활용하는 디바이스들에 필수적인 부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에 필수적인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런 주파수 제어 컴포넌트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와이솔은 내년 2021년도부터 엔트리급 스마트폰에도 본격적으로 5G가 탑재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도의 5G 탑재 스마트폰 출하댓수는 5억대를 넘길것으로 전망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말그대로 4G에서 5G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교체 수요와 성능향상에 대한 수요가 발생되는 만큼 주파수 제어 부품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술적 측면으로 접근해보면 4G에서 5G로 넘어가면서 컴포넌트 수요는 약 25%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향후 스마트폰들의 5G 탑재율이 올라갈 수록 계속 수요가 늘어날 것을 전망해볼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와이솔에게는 본격적인 성장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메탈라이프 기업 분석 코멘트입니다.
메탈라이프는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비교적 최근인 작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RFHIC가 지분 56%를 보유하고있는 자회사로 RFHIC에게 통신모듈칩 패키지와 안테나 장비향 회로기판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고, 그 매출비중이 전체의 56.5%에 달하고 있어 매출의존도에 대한 리스크가 조금 큰 기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RFHIC가 삼성전자의 미국향 5G 장비 공급 계약 벤더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회로기판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는 메탈라이프 역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5G 인프라는 대량 다중 입출력이 가능한 안테나를 설치하기 때문에 해당 기지국 1개당 회로기판 패키지가 약 32개가량 탑재된다는 것을 감안 시, 큰 폭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또한 메탈라이프는 인피니온테크의 통신모듈칩 패키지 품질 승인을 진행 중에 있는데, 이로서 새로운 매출처 확보로 외형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여지도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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