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 협약을 체결해 7월 중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70만 회분을 공급 받게되었습니다. 해당 물량은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이스라엘에 다시 반환됩니다. 백신 70만 회분은 오늘 7일 조기 도입에 따라 70만여 명이 예정보다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초 오는 26일로 예정된 55~59세 그룹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규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장 이달 중순부터 136만명 정도의 적지 않은 인원이 접종을 받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1차 접종자는 누적 1천 540만 1,36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상반기 대규모 접종이 마무리된 지난 달 19일 이후 1차 접종률은 29%대에 머물러 왔으나, 지난 5일 하반기 1차 신규 접종이 시작되면서 1차 접종률은 30.0%를 기록했습니다. 새로 접종을 받기 시작한 대상은 60~74세 등 6월 초과예약자와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및 교사, 보건의료인 등입니다.
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 TF 팀장은 이스라엘과의 백신 스와프에 대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백신을 예정보다 조기에 공급받아 여름 휴가철 접종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백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윈윈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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