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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 국내증시는 급등. 오늘 새벽 미국 나스닥이 +3% 급등하면서 국내증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풀이. 어제 영상에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야기를 드리고, 당선되더라도 시장은 못갈것이다라고 얘기를 드렸는데, 어제 새벽에 반전이 일어났음. 바이든이 경합지역에서 역전을 하면서 바이든 당선가능성이 다시 높아져버렸음. 현재 당선이 유력한 상황.
바이든 시대의 시장 전략은 사실 다를 것 없을 것. 경제 논리로, 경제 펀더멘털로만 봐야할 것. 여전히 펀더멘털상 현재 변동성이 많고 우려되는 부분이 많아 시장 상승 제한될 것이라는 생각. 다만, 전략은 변화가 필요할 것. 어제 미 증시를 살펴보면 업종별 차별화가 일어났었음. 큰 그림상으로 바이든 피해주가 급등했고, 트럼프 피해주가 급등했다고 보시면 될 것. 바이든 피해주가 왜 올랐을까 궁금하실텐데, 바로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했기 때문. 블루웨이브를 걱정하는 기업들이 FAANG 같은 대형주들인데, 공화당이 상원 장악 가능성이 높아지다 보니까 FAANG 기업들이 급등을 한 것.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피해주는 바로 제약업종. 트럼프 대통령은 약가인하에 대해서 꾸준히 언급해왔던 사람이였는데, 바이든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다 보니까 기지개를 피게 된 것. 그래서 FAANG과 제약기업들이 급등하게 되었던 것. S&P와 다우가 1% 상승선에서 그치게 된 것은 바이든 수혜 업종들이 많이 빠지다보니 상대적으로 약해진 것으로 보임. 이는 공화당의 상원 장악 가능성에 대규모 부양책 불확실성으로 시클리컬 업종들이 부진했던 것으로 볼 수 있음.
그러면 바이든 시대 때 어떤 전략을 가져갈까 유리할까 생각해보면, 바로 트럼프 피해업종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 어쨌든 지금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있어서 이게 또 언제 바뀔지 모르는 일. 그래서 항상 대통령 쪽에 조금더 집중을 하고 관련된 종목을 매수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트럼프 때문에 디스카운트를 받았던 종목을 매수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대표적인 것이 제약바이오 업종. 그리고 바이든은 다자간 협력을 중요시 하는 인물이다 보니 무역마찰 피해업종들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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