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R 정리입니다. 요약하면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와 신제품 출시 확대입니다. 이번 NDR의 핵심은 유럽,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와 액체 생검용 타깃 캡처 키트, 혈액암 MRD 키트, 코로나19 포함 CRV 패널 등 신제품 출시 확대입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10여 개국 대리점 계약 및 기존 진출 국가들에서의 꾸준한 매출을 바탕으로 향후 매출 증가를 위한 발판 마련 중입니다. 중국의 경우 Sanger 시퀀싱 대표 기업과 제품 검증 단계를 거쳐 본계약 체결이 유력해진 상황입니다. 내년부터 유의미한 매출이 기대됩니다. 서울대병원과는 액체 생검용 타깃 캡처 키트 공동 개발을 통해 상업화에 성공, JV 설립 후 본격적인 매출 발생하는 중입니다. MRD(미세잔존질환) 검출을 통한 ALL 환자 대상 예후 진단 키트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내년 하반기 상업화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독감 등 포함한 바이러스 9종 동시 분석 가능한 CRV 패널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NGS 기반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긴급사용승인(EUA) 신청도 기대됩니다.
내년 매출액 121억 원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속 대리점 계약 효과 기대됩니다. 타깃 캡처 키트, BTSeq, 액체 생검 매출 본격화를 바탕으로 전 제품군의 고른 매출 증가 기대됩니다. 올해 셀레믹스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영업이 제한적인 가운데 다수의 해외 대리점 계약 체결 및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에서 신규 주문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의미한 해외 매출 증가 기대와 함께 전사 매출액 121억 원 기록 추정합니다.
목표주가 43,000원으로 상향합니다. Peer 밸류에이션 감안 시 저평가라고 봅니다. 목표주가 43,000원은 2022년 예상 매출액의 현재가치에 Target PSR 14.7배 적용합니다. Peer인 Twist Bioscience의 NGS Tool 매출 고성장 구간(2018~2019년)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했습니다. Twist Bioscience는 NGS 매출 고성장을 바탕으로 신고가를 이어가며 현재 약 5.7조 원의 시가총액으로 거래 중입니다. 셀레믹스는 글로벌 6개 기업만이 상업화에 성공한 타깃 캡처 키트를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했고, 향후 관련 매출 고성장까지 기대됩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할 경우 현 주가는 Peer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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