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코로나 피해주들의 실적발표! 롯데칠성 주가 전망 및 매일유업 주가 전망

 

https://t.me/jjsstock ← 증권가 실시간 브리핑 텔레그램 (입장!)

▶ 롯데칠성 코로나19 관련 리뷰입니다.

롯데칠성은 탄산음료, 주스 등의 음료 제품, 소주, 맥주 등의 주류 제품을 보유한 종합음료회사이며, 우리나라 음료시장 1위 기업이기도 합니다. 롯데칠성의 매출비중 중 중요한 부분이 음식료점에서의 수요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음료와 주류부문 모두 부진하여, 전반적인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8월 수도권 중심의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겨울이 오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더라도, 코로나적응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수요회복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판촉비 절감 노력을 지속하면서 이번 3분기 주류 사업이 2017년 2분기 이후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음료는 수요 부진으로 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내년 수요 회복 가능성 감안하면, 이익 개선 흐름 전망으로 판단합니다.

▶ 매일유업 코로나19 관련 리뷰입니다.

매일유업은 낙농품 및 음료 제조판매수출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남양유업의 갑질논란으로 대체재가 된 기업이기도 합니다. 매출 및 시가총액이 정확히 반대가 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매일유업도 코로나19 영향에서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편의점 수요가 부진했는데, 다행히 내년부터는 점차 회복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에 따라, 컵커피와 가공유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전망되며, 수요 회복에 따라 판촉 행사도 축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유업은 음식료 업종 내에서 이커머스 비중이 가장 높은 수준인 20%입니다. 이런 점으로 이커머스 채널과 신제품 성장을 통해, 조제분유 부진 만회 일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