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기업분석 코멘트
NHN은 모바일게임 사업과 간편결제서비스 , 그리고 웹툰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네이버 게임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상장한 기업입니다.
우선 NHN의 게임 부문은 다른 게임사들과는 다르게 올해 코로나19의 피해를 받았는데, NHN의 게임부문은 도박성이 있는 웹보드 게임이 주력 매출인데 반면, 웹보드 성과가 PC방과 연동되는 경향이 있어 매출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풀이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번 달 일본에서 출시한 AIMS가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고, 또 한게임 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을 통해서 내년에는 매출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집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4~5종의 추가 신규 게임의 출시가 에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진했던 올 한해보다는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NHN의 결제부문인 페이코는 3분기 기준 거래액 1.8조원 수준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루어내지는 못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기존에 거래규모가 컸던 부문이 티켓링크와 영화, 그리고 여행과 같은 오프라인 활동 중심이였기 때문인데, 그래도 최근 코로나 극복 기대감과 함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 밖에 NHN은 토스트 클라우드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매출성장이 크지 않지만, 공공부문 클라우드 사업확대와 금융 및 보안 연계서비스로 내년부터는 외형확장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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