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네오룩스 기업분석 코멘트
덕산네오룩스는 덕산하이메탈의 OLED 유기물 재료와 반도체 공정용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화학소재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상장된 업체로, 주력 사업으로 OLED 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OLED 밸류체인 업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덕산네오룩스는 내년 2021년도의 OLED 탑재 스마트폰 출하댓수에 영향을 받아 실적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 출하댓수 전망치가 올해대비 +27%나 많음 만큼, OLED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밸류체인으로서 수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기존 플래그십 모델 대비 약 2배 가량의 소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폴더블 시장 확대 역시 덕산네오룩스에게는 실적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추가로 BOE가 OLED 굴기를 알려온 상황인만큼, 중화권 업체들의 OLED 양산 계획에 따라 덕산네오룩스는 고객사 다변화의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평가해볼 수있을텐데, 이는 매출의존도 리스크 완화와 본격적인 외형성장을 이루는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기대감을 모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지않을까 판단되어지고 있습니다.
▶ 서울반도체 기업분석 코멘트
서울반도체는 IT나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되는 LED 제품을 제조하는 LED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LED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입니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미니 LED TV 등장의 최대 수혜주로 볼 수 있을텐데, 서울반도체만의 기술력으로 미니 LED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미니 LED TV 1대 당 탑재되는 LED 수량이 기존의 LCD와는 비교가 안되게 많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LCD TV에는 탑재되는 LED 수량이 약 50개 수준으로 알려져있는데, 미니 LED TV에는 8k 기준 LED가 최대 2만개가량 탑재된다고 알려져있어, 미니 LED TV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는 서울반도체에게 큰 성장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겁니다.
또한 본격적인 미니LED TV 시장개화에 앞서서 서울반도체는 이미 베트남 법인이라는 안정적인 생산기반까지 확보하고 있어서, 시장개화시 빠른 수주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고, 양산단계에 접어들 경우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어서, 내년 2021년도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