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에스앤디 기업 분석 코멘트.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자회사로 주택개발과 부동산 운영관리, 그리고 주택내 정보통신 등의 관련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디벨로퍼로 주택시장에 참여한 것은 몇 년되지 않았지만, 자이 브랜드를 기반으로 소규모 개발 전문 디벨로퍼로서,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합 내 의사결정과 인허가 등의 절차가 복잡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는 다르게,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빠른 속도로 사업의 추진이 가능한데, 자이에스앤디의 경우 소규모 재건축 분야에 발빠르게 진입했을 뿐만아니라 GS건설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살려 중소규모 개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자이에스앤디는 500세대 미만 소규모 개발에 특화해서 기획부터 건설 및 준공 후 관리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걸쳐있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sk주요소 부지 등 신규 자체사업 추진이 가시화 된다면 추가 성장까지 이룰 수 있을 전망으로,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하고 있는 자이에스앤디의 행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한샘 기업 분석 코멘트.
한샘은 국내 대표 가구 사업자로, 부엌 및 인테리어 가구 등의 제조 판매 뿐만아니라, 토탈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기업입니다.
특히 한샘은 코로나19의 수혜를 본 기업으로 손꼽히는데, 코로나 탓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많아진 것의 수혜를 본 것입니다. 이를 보여주는 것 처럼 대다수 선진국들에서 공통적으로 인테리어 건자재 판매가 증가했는데,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는 겹호재의 수혜까지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한샘은 긍정적인 업황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도군 주요 중심지에 재건축 비중이 높지 않아서, 새집은 부족하고 노후화된 주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데, 현재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을 봐도 그렇고 코로나19 진정 국면이 오더라도 집 인테리어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한샘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과거에부터 개인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토탈 인테리어 리하우스 사업을 확장해온 한샘이기때문에, 여전히 추가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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