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경리나라'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판매 및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경리나라는 모든 금융기관과 연결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의 내부 시스템과 연계하여, 기업이 자금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입니다. 이외에도 IHB, Branch, Branch G 등을 서비스 중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09월 21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 359곳을 선정하고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까지 6,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에 400만 원 한도(기업 부담 10%)의 바우처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입니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도 비대면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으며, 중소기업은 비대면바우처 경리나라를 신규 도입 시 90%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리나라 매출액은 작년 35억 원에서 올해 93억 원, 내년 152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4분기에는 6천여 개의 비대면바우처 경리나라 도입비 매출이 잡히면서 경리나라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인하우스뱅크 매출도 호조가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비대면바우처 2기 사업이 진행되며 경리나라 매출이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하며, 매출액 786억 원(+9.4% YoY), 영업이익 167억 원(+23.7%)으로 전망합니다.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