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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 혼조세로 움직이고 있음. 최근 글로벌 증시는 백신 기대감으로 레벨업 된 상태라고 보여지느넫, 백신 결과가 좋게 나온다고 해도 아무리 좋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증시 상승 어렵다고 보고 있음. 코로나를 방어해줄 수 있는 옵션이 백신과 경기부양책이라고 코멘트를 드렸었는데, 이미 두 가지 옵션 중 한가지는 소멸이 된 것. 때문에 앞으로는 경기부양책에 초점을 맞춰야할 듯 싶고, 만약 경기부양책이 나오면 옵션을 모두 쓴 것인만큼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 것.
단기적으로는 경기부양 기대감을 가져볼 수도 있을 것. 어제도 양당 원내대표가 곧 합의할거다하는 기대감으로 미 증시가 상승했던 것. 미국은 현재 코로나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고, 이에 따라서 여러 주에서 경제봉쇄 조치 들어간다고 발표가 나옴. 뉴욕은 1~2주 내에 식당 영업 중단할 수 있다고 코멘트.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빠지지 않았던 것은 부양책 기대라는 것.
부양책 합의는 단기적으로 기대해볼만한 모멘텀이긴한데, 중장기적으로는 이번 부양책이 마지막 대규모 부양책일 수 있어서, 나오고난 뒤에는 못갈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백신이든 경기부양이든 경제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은 약할 수 있다는 판단.
오늘은 화장품 관련주들의 강세가 특징적이였음. 어제 시진핑이 긍정적인 코멘트한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중국은 대외개방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어떤 기업과 국가이든 중국은 다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코멘트를 함. 그러면서 코로나 잠잠해지면 시진핑이 한국 제일 먼저 나올 수 있다는 해석이나오고 중국관련주들이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보임. 이는 단순히 헤드라인 장세의 흐름.
화장품회사들은 구조적으로 좋아지기 어렵다고 보고 있음.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셧다운이 되는 바람에 저가 화장품들이 잘 안팔림. 물론 내년에는 좋아질 수 있지만,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야 면세 매출이 발생할텐데 해외여행은 구조적으로 회복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음. 백신이 내년에 보급된다고 해서 바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고, 공포감을 지우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면세점 관련주들이나, 외국인들이 와야 소비가 증가하는 업종들은 다 어렵다고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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