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코웨이 내수 부진... 하지만 글로벌 역량 강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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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1989년 창립 이래, 1998년 렌털 비즈니스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환경가전 전문 기업입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에서 매트리스, 의류 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으로 렌털 제품 Line-up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5개의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 별도 기준 렌털 매출액은 3,995억 원, 국내 환경가전 사업은 매출액 5,074억 원을 시현했습니다. 3분기 국내 렌털 판매는 28.5만, 계정은 1.1만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주된 이유는 CS닥터 파업에 따른 금융리스의 감소 전환과 일시불의 판매 감소 폭이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해약률은 0.94%로 하향 안정화되며 고객 이탈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해외 매출액은 2,713억 원으로 말레이시아 +34%, 미국 +131%를 기록했습니다.


코웨이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상반기까지 내수 실적의 안정성을 유지했지만 CS닥터의 파업이 8월까지 이어졌습니다. 3분기 내수는 렌털 계정, 멤버십, 일시불 모두 감소했는데 파업의 장기화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코웨이의 주가는 연초부터 배당 정책과 노사 문제로 인해 할인율을 적용받아 왔죠. 오히려 코로나19로 유통, 화장품 산업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코웨이의 글로벌 사업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확고히 했습니다. 2020년 동사는 조직 정비와 R&D, 고객 DB 등에서 PMI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사업모델 제고에 따라 실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모멘텀 회복이 구체적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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