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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도. K바이오 지원 육성하겠다라는 이야기 나오고 CMO 관련주들, 코로나 관련주들 급등하는 모습. 지금 장세는 헤드라인 장세라고 보고 있는데, 어떤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 화이자 백신 이야기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면 관련주들이 움직이는 장세라는 것. 때문에 아직은 유동성 장세로 볼 수 있음.자금은 머물고 있고 섹터별로 로테이션이 도는 것이라 판단.
오늘은 오랜만에 헬릭스미스 관련 코멘트를 드리고자함. 유상증자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려보면, 헬릭스미스 뿐만아니라 최근에 유상증자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관련 주주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요즘 시장 환경이 물들어올때 노젓는다하는 느낌으로 유상증자가 활황.
헬릭스미스는 임상관련 문제나 약물 문제나 이런 것들은 아님. 즉, 업황 관련 문제는 코로나 영향 말고는 없고, 오직 자금리스크가 헬릭스미스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볼 수 있음. 그래서 자금리스크가 해소가 되면 가치를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됨.
유상증자는 보통 두 가지 경우로 진행됨. 하나는 자금리스크 해소 목적이 될 것이고, 하나는 추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 자금리스크 때문에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회사들 중에서도 개별적으로 판단을 해봐야함. 부정적인 케이스는 대한항공, 두산중공업 같은 회사들. 일단 산업 자체가 굉장히 하향 산업.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고정비가 높아질 수록 가격경쟁력을 상실하는 비즈니스여서 몸집이 커지면 불리해지는 측면도 발생할 것. 이런 회사들은 유상증자 참여하면 안된다고 판단됨.
그런데 헬릭스미스 같은 회사의 경우라면 본질에는 문제가 없음. 이런 경우 보통 유상증자를 하면 이후에 좋아지기 마련. 대표적인 케이스가 과거의 삼성엔지니어링. 과거 저유가 쇼크 당시 시가총액이 1조원까지 떨어졌는데,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함. 그 자금으로 구조조정을 하고, 외형을 축소시키면서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었음. 삼성엔지니어링처럼 기업들이 때때로 어려워지는데, 자체 경쟁력이 있거나 본질이 살아있다면 보통 유상증자 통해서 좋아지기 마련.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의 케이스로 볼 수 있음. 그래서 본질이 살아있는 회사들은 자금리스크가 해소되면 적정 주가를 찾아갈 것으로 볼 수 있음. 길게 보셨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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