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기업분석 코멘트입니다. 웹케시는 금융기관이나 기업,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기업이 자금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간단히 말해 ERP인데,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경리나라가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필요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웹케시의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지난여름 중소벤처기업부는 2,880억 원 규모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 중소 벤처기업 디지털 전환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이후 서비스 개시 2개월 만에 준비했던 8만 개의 수요가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예정된 2,880억 원 규모의 2차 지원 역시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웹케시의 모든 솔루션은 클라우드로 판매하여 고정비가 매우 낮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수혜가 4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웹케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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