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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엠더블유 기업 코멘트입니다.
케이엠더블유는 국내 최대 무선통신 기지국 장비 및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지난 해 5G 랠리의 주인공으로, 올해 미국향 대규모 수주가 기대되었으나 미국 수주가 지연되는 상황으로 실적이 당초 기대해 미치지는 못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올해 말부터는 버라이즌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 5G 투자싸이클에 진입하는 인도와 유럽향 매출 역시 기대해볼 수 있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됩니다. 특히 국내 최대 기지국 장비 업체로서 미국 시장에서의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할 수 있어 주가 부진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내년부터는 미국과 인도, 그리고 유럽시장에서의 5G 장비 사업자간의 수무 물량 확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이런 가운데 케이엠더블유의 경우에는 다양한 매출처와 주파수대역들에 대응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어 기지국 밸류체인 업체들 중에서 메리트가 클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이는 실적모멘텀으로 발현되서 지난해처럼 5G 업체들 사이에서도 앞서가는 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다산네트웍스 기업 코멘트입니다.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통신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로, 글로벌 사업확대로 미국 통신장비 기업 존테크놀로지를 인수하는 등 매출처 다각화에 집중하며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다산네트웍스의 현재 주력매출처은 일본인데, 일본 매출 흐름이 지속 견조한 상태를 유지해주고 있고, 하반기 국내 학내망과 공공와이파이 부문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는 즉 정부차원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수 있고, 또한 내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의미있는 성과 도출이 기대어지고 있어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내년은 일본 향 수출의 연간기준 성장전망과, 미국향 매출 발생 및 국내 매출 정상화로 하여금 수익성까지 함께 챙겨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미국 법인의 경영진을 교체하면서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데, 글로벌 업체들에서 활동해온 임원진들이 대거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내년부터는 미국에서의 의미있는 성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정부 정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진적으로 다산네트웍스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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