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기업 분석 코멘트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인 네이버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을 서비스하는 국내 대표 언택트 기업입니다.
네이버는 이런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들을 기반으로 광고와 쇼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최근에는 콘텐츠 사업이나 핀테크 사업, 그리고 클라우드 사업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우선 네이버는 최근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기존의 고객 데이터 기반과 오프라인의 결합에 따른 이커머스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에 있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듯,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1분기에 56%, 2분기에 64%, 3분기에 72%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구가해오면서, 올 한해 거래액 약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네이버페이와 함께 시너지를 이루면서 시장지위를 권고히 다져오는 중에 있습니다.
또한 신규 사업 영역들이 고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데, 초기 투자로 수익성은 하락할 수 있겠지만,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을 선례로, 매출 확대에 따른 시장 선점에 초점을 맞춰 지속 성장 그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카카오 기업 분석 코멘트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운영사로, 현재는 메신저 플랫폼에 기반한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우선 톡비즈 부문을 살펴보면 메신저 상단 광고인 톡보드 매출 기여로 올해 예상 매출 성장률은 가이던스인 50%를 크게 상회한 7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고, 이를 보여주는 것처럼 올 한해 광고주 목표치였던 1만곳을 이미 지난 3분기에 상회하는 호조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톡비즈 매출 비중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커머스 사업 또한 선물하기 거래액이 전년대비 50% 성장하는등 성장 동력이 되고 있어, 올한해 큰 성장을 무리없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또한 페이와 모빌리티 사업의 적자 축소 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웹툰과 웹소설 사업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내년에는 신사업 부문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겠습니다.
벌써 올해 3분기 순익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00%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하였기때문에, 본격적인 성장 전환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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