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업황은 이미 회복 중입니다. 임플란트 업체들은 코로나19 당시 투자자들의 우려와 달리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의 내년 예상 PER은 11배 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입니다. 내년 임플란트 3사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밸류에이션을 할인할 이유도 없습니다. 임플란트 업체들은 최근 일회성 비용 통제를 주요한 운영 관리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덴티움과 디오는 경쟁상황 속에서도 ASP 하락 없이 원가 경쟁력을 지키고 있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판관비 통제와 중국 법인 흑자로 지속적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탑픽은 오스템임플란트입니다. 국내외 경쟁업체들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그에 반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한 영업이익인 700억 원을 전망합니다. 올해 1분기부터 계속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으나, 내년 예상 PER은 8배 수준입니다.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회사의 정상화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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