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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에프에이 3분기 실적 리뷰입니다.
에스에프에이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사업과, 물류 시스템 사업, 반도체 패키징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2차전지 부문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신규 먹거리를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에스에프에이의 이번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811억원, 영업익 31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7%, -30%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한 원인으로는 매출 인식의 지연과 함께, 높은 원가가 인식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여겨지며, 4분기에는 정상화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쉬운 실적을 기록하였지만, 우선 디스플레이 매출 비중을 줄어들며 의존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과 2차전지 장비의 초도 물량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추가적인 외형 성장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내년 2차전지 및 반도체 신규 장비 수주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제한적인 투자에 따른 실적 공백기를 얼마나 상쇄시켜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3분기 실적 리뷰입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국내 포토레지스트용 핵심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8억원, 20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가 활발해지면서 수혜를 받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부터 IT, TV 교체 수요 영향으로 주력 디스플레이 고객사들의 가동률이 빠르게 정상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향 소재출하는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수혜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나,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이 높은 부담 요인으로 판단합니다. 주가 상승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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