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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는 반등 성공.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 선물 급등하고 국내증시도 한 차례 슈팅이 나온 것으로 보임. 하지만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생각. 지금껏 4년간 트럼프 시대에 살고 있었고 그것이 연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볼 수 있음. 2016년을 생각하고 시장강세를 기대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당시와 지금은 너무나 다른 상황. 2016년에는 누가 대통령이 되건 상관 없이 증시가 좋았을 것. 왜냐면 경제 펀더멘털이 좋았던 시기였기 때문.
경제 펀더멘털이 좋았던 상황이였기 때문에 증시 랠리가 나왔던 것. 트럼프가 공약으로 대규모 감세를 펼치겠다라고 했던 것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쳤을 뿐임. 결국에는 미국 경제나 글로벌 증시는 경제 펀더멘털에 의해서 움직인다라는 것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음. 그럼 기본으로 돌아가서 현재 경제 펀더멘털이 어떠냐라는 것을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음.
지금 코로나때문에 경제가 말이 아닌데,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은 재봉쇄가 되고 있음. 또한 기온이 떨어졌을 때 코로나 사망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서 봉쇄가 연장될 수도 있음. 미국도 때문에 셧다운이 들어갈 수가 있음. 그렇게 되면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다시 둔화되는 국면으로 접어들 것인데 시장랠리가 나올 수 있을까 고민해야한다는 것. 대통령이 시장을 부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님.
그리고 공화당의 기본적인 정치 철학은 시장에 많이 개입하지 않는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가 공화당 사람이여서 대규모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도 작다고 보고있음. 그래서 2016년때와 지금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시장 상승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음. 다만, 바이든 당선 가능성에 FAANG 종목들이 조정이 나왔었기 때문에 이 종목들은 안도성 반등이 나올 수 있음. 하지만 바이든 수혜 업종들 등은 실망매물 출회로 조심해야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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