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고순도 특수 가스를 공급한다.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보합 수준이다. 전방 산업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인텔이나 TSMC의 대규모 설비 투자 또는 각국의 반도체 제조시설 리쇼어링 정책이 가시화될 때는 반도체 장비 공급사나 공정장비용 소모품 공급사들이 상대적으로 더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2019년과 2020년의 분기 평균 매출은 각각 552억 원, 692억 원이었고, 2021년의 분기 평균 매출은 747억 원으로 전망된다. 3D-NAND의 고단화와 DRAM의 미세화, 비메모리 파운드리의 미세화 영향으로 특수가스 소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3분기의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매출 성장의 견인차는 평택 생산 라인의 메모리 디바이스 장착용으로 다양한 특수가스가 공급되고, 해외 고객사향으로 증착가스가 공급되는 것이다. 안정적 실적 대비 주가와 실적의 괴리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원익머트리얼즈 주가 전망에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