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받은 항암 바이러스 제품은 암젠의 임리직으로 흑색종 대상, 2015년 FDA 허가. 임리직은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에 기반한 제품인데, 유전자 조작 기반 바이러스는 타겟 용이성이 있겠지만, 오프타겟 효과를 고려해야할 것. 반면, 자연계의 변이로 자연계 바이러스가 암세포를 숙주로 삼는 경우도 있을 것. 이는 안전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국내에서는 바이로큐어라는 업체가 자연계 바이러스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 영국 토종 다람쥐인 붉은 다람쥐에만 감염이 되던 폭스바이러스가 인간 암세포를 숙주세포로 삼는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게된 것. 비상장이나, 국내 에이루트라는 회사에서 바이로큐어에 지분투자를 진행한 바 있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