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 일요일

윤석열 전 총장 X파일 입수됐다? 장성철 소장 여권 세작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 인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신상 의혹 등이 정리된 X 파일을 압수했다고 밝히자 야권 분열을 노리는 민주당의 인간계에 부화뇌동한다면서 이적행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야권의 일부 인사가 민주당과 내통해 그들의 세작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비판을 가했습니다.


앞서 야권 인사인 장성철 소장이 지난 19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아내, 장모 관련 의혹을 정리한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혹이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면서도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장제원 의원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으로 시작된 정치공작이 야권 내부에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권교체를 파란다면 X파일의 내용을 윤석열 전 총장 측에 전달해 네거티브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는 게 올바른 처신이 아니냐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장성철 소장을 향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능력도 없는 분이라고 지적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을 음해해서 상대 후보에게 이익을 주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시작도 하지 않고 유력 대권후보를 넘어뜨릴 궁리부터 하는 것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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