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증시 혼조세마감. FOMC 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 2023년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무려 13명. 충격적인 결과로 글로벌 조정이 나온 것. 그만큼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금융 시장에서는 유동성 축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물이 출회된 것.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
과거 13년에도 테이퍼링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10% 이상 나왔었음. 중국 증시 같은 경우 35% 가까운 변동성이 나왔었는데, 그 당시에는 테이퍼링이 정말 가까웠기 때문에 큰 변동성이 나온 것. 사실 경제가 좋아지는 시그널이기 때문에, 경제펀더멘털로는 경제 하락이 악재로 볼 수 있음. 금리인상을 시장이 용인하면 시장도 오히려 좋을 수 있음. 결국 당분간은 흔들릴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폭락할만한 악재가 아니라고 보시면 될 것.
요즘에 네이버와 카카오를 보면 주식 참 쉽게 접근해도 될 것 같은데, 너무 복잡하게 주식투자하나 이런 생각도 듦. 국내 가장 큰 인터넷 기업이 바뀌는 날이였는데, 예전부터 카카오가 네이버보다 훨씬 더 좋은 회사일 수 있다고 코멘트 했었는데, 정말 현실화 되었음. 당시 투자아이디어는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 왕이였기 때문이라는 간단한 아이디어였음. 너무 주식을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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