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오픈 12일 만에 2억 원 상당의 그랜드 잭팟이 터졌다는 소식입니다. 2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20분쯤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게임을 하던 한 40대 국내 거주 중국인이 2억 400만원의 그랜드 잭팟에 당첨됐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단일 객장 기준 최대 금액으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11일 영업을 개시한 지 12일만입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최신 잭팟 시르지인 듀오 푸 듀오 차이 머신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이상의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과거 슬롯머신 당첨금 최고 금액은, 내국인이 이용 가능한 강원랜드에서 지난 3월에 나온 9억 8,719만원이 최고 금액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에서는 파라다이스 그룹이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제주 그랜드카지노에서 지난 2017년 9월 나온 9억 6,662만여원이 최대 당첨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제주그랜드를 비롯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워커힐, 부산 등 국내에서 운영하는 4곳 카지노의 슬롯머신을 연동한 메가 잭팟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곳 어디에서든 잭팟이 터지면 누적상금을 모두 가져가는 방식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금액으로는 파라다이스 제주 그랜드에서 나온 금액이 크지만, 이는 메가 잭팟임을 고려할 때, 단일 객장 기준으로는 제주드림타워가 최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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