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8일 금요일

[헬릭스미스 주가 전망] DFU 임상 중간 결과 호재에 약세인 이유!










오늘 국내 증시 혼조세 마감. 성장주 쪽으로 자금이 이동하다 보니 코스닥이 강한 모습. 어제 헬릭스미스 좋은 호재가 나왔는데, 오늘 하락이 나와서 안타까워서 코멘트를 드려볼까 함. DFU 중간 결과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나온 것 같아서 다행. CLI도 더 기대가 되고, 이번 경험치를 토대로 더 좋은 프로토콜로 시작할 수 있을 것. 펀더멘털로 되게 좋은 호재인데, 주가는 왜 못갔나 고민해보면,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판단.

헬릭스미스는 임시주총을 소집하게 되는데, 현 경영진 해임 안건을 두고 표대결을 하게 됨. 시장에서는 리스크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 또 최근에 많이 올라갔다 보니 차익실현 욕구는 강해진 상황. 이 영향을 받은 것. 또 주 초에 대표이사 후보 인터뷰가 있었음. 대표이사 후보 될 분이 엔젠시스에 대해 부정적으로 코멘트 했었음. 만약에 경영진이 교체되면 엔젠시스가 헐값에 팔리고 임상이 중단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주가가 약할 수 있다는 것.


DFU 같은 경우에도 현 경영진이 해임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호재가 없어지는 것으로 주가가 약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바이오텍은 인력이 굉장히 중요한데, 인력이 유출되면 걱정이 클 수 밖에 없음. 또 바이오텍 전문가는 찾기가 쉬워도 엔젠시스 전문가는 대체 가능성이 너무 낮다는 것. 한 달 뒤에는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으니,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출렁임을 버티시면 좋을 것. 당분간은 변동성이 크겠지만, 이후에는 급등도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

아무리 호재가 있어도 지금 대형 악재가 있어서 눌려있다고 보시면 될 것. 마일리지처럼 호재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상황으로 보시면 좋을 것. LG전자 사례랑 비슷한거 같아서 이야기를 드려볼까함. LG전자가 과거에 시가총액 10조도 안되던 시절이 굉장히 길었음. LG전자가 가전사업부로만 비교해도 충분한데, 모바일사업부 리스크가 너무 컸기 때문이였던 것. 지금 모바일 사업부 철 수 이후 시가총액 변화를 보면 유사한 케이스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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