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씨가 팔 골절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치 10주의 중상입니다. 2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종 씨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근교의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가 오른팔 다발성 골절을 입었습니다. 다발성 골절이란 동시에 여러 뼈에 골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음날 오전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깁스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오른팔만 뼈가 세 군데 부러졌지만, 방송 등 스케줄에는 지장 없도록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희라 씨 다쳐서 이렇게 수술까지... 정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위로와 사랑, 힘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최수종 씨는 연예계 애처가로 유명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기념일마다 언제나 다른 이벤트를 개최해 줄 정도라고 합니다. 아내에게 잘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희라의 4번의 유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자식들에게 항상 존댓말을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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