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에 연결 매출 597억원을 기록한 이후, 2분기 부터 분기 매출 6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국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24.2% 증가한 619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안성법인의 실적이 견조하다.
안성법인 매출은 세계적인 NAND 감산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부진했었다가 2020년 하반기부터 본래의 모습으로 복귀했고, 이제는 레벨업되고 있다. 전방 산업에서 반도체 디바이스가 미세화되고 수율 개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코미코 본사의 위상이 다시 높아졌다.
지난 1년 동안 코미코는 미국 반도체 제조시설의 리쇼어링 수혜주로 주목을 받았고, 인텔 NAND 사업 결합에 따른 수혜주로도 주목을 받았다. 결국 PER 측면에서 높은 멀티플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제는 실적을 통해 실력을 증명해야하는 입장인데, 2021년 실적은 이러한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미코 주가 전망에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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