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던 네이버가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당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일부 인수 등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세계는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화한 바 있고, 이후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20% 양도를 조건으로 지원에 나서 앞서 지난 7일 신셰계와 함꼐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16일 이베이 본사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 그룹의 미타르르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네이버가 이번 인수에서 철회함으로써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단독으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유통업계 관련 한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사업상 시너지는 많이 없기 때문에 큰 돈을 주고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밝히며 신세계와 네이버는 제휴 상황이라 네이버가 참여하는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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