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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화요일에는 현대차그룹에서 동남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그랩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소식. 그랩은 동남아시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 현대차는 그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운것. 이번 파트너십은 동남아 시장 전기차 공급에 초점.
니켈 매장량 1위 업체인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동남아 시장에서 그랩 이용자인 그랩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좋은 조건, 좋은 금융 프로그램으로 판매를 하겠다는 내용. 현대차는 그랩이 구축해놓은 이용자풀을 동남아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 나아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생산의 이점을 취해가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는 것. 매우 긍정적인 전략. 이와 같은 현대차 그룹의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장에서의 수요 기반 확보 이슈는 국내 벤더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이슈로 풀이 가능.
또한 TSMC에서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완화 시킬 것이라는 분석자료가 발간. 얼마 남지 않은 것. 최근의 산업생산지표나 글로벌 판매데이터에서 긍정적인 업황 반등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TSMC 이슈는 시그널 이상으로 직접적인 요인인 차량용반도체 쇼티지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TSMC는 하반기까지 차량용 반도체 출고량을 30% 이상 늘릴 것이라는 것. 이는 Q 증가로 풀이해볼 수 있어 업황 반등의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풀이 가능할 것.
긍정적인 업황 반등이 기대되는 국면에서 현대차가 수요기반 확보 소식을 알려온 것이고, 나아가 전기차 보급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E-GMP 플랫폼의 소재부품 공급사들 중심으로 살펴보시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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