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교차접종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2회 맞는 것보다 면역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옥스퍼드대 연구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각각 2회 접종 효과를 비교하니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서 어떤 조합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항하는 고농도의 항체가 생성됐지만, 항체반응은 화이자 백신만 2회 접종한 경우에서 가장 높았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교차접종이 다음, 아스트라제네카만 2회 접종 순이었습니다.
다만, BBC는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만으로도 입원을 막는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추가 접종 시 정책 유연성을 제공하고 백신 물량이 부족한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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