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월요일

[드림텍 지니틱스 주가전망] 헬스케어+스마트워치 시대. 헬스케어와 IT기술의 융합!

 

※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 블룸버그에서 새로운 애플 워치 관련 보도. 베젤이 얇아졌고 광대역을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으나, 기존에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던 체온센서 장착은 내년 모델로 밀리는 분위기.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던 비침습적 방식의 혈당 측정 기술의 탑재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

가시성이 뚜렷하지 않는 전망은 조금 아쉬운 부분. 보다 중요하게 느껴졌던 점은 헬스케어와 IT기술의 융합이 소비자들까지도 체감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 산업이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만들어가볼 수 있을 것.

관련한 또 다른 이슈를 코멘트드려볼까함. 구글 자회사 베릴리에서 지난 1월에 FDA에 파킨슨병 관련 임상평가자격 승인허가서를 제출한바 있음. 물론, FDA는 승인을 거절. 베릴리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서 일주일에 1번, 사용자들이 정한 시간에 특정한 운동작업 수행을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주장. 반면, FDA에서는 일상적 운동능력 개선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

해당 이슈를 통해서, FDA 승인은 바딪 못했지만 IT기술과 헬스케어 융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확인해볼 수 있었음. 향후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가 임상평가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융합이 점점 다가오는 상황.

국내에서는 갤럭시워치 차세대 모델에서 비침습적 방식을 통해 혈당 수치 판독 기능 탑재를 언급한바 있었음. 관련주로 지니틱스가 주가 급등세를 보여주었음. 지니틱스는 Touch IC가 매출 대다수이기 때문에 아직은 스토리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이보다도 심박수 측정 모듈을 공급한 드림텍 같은 기업들이 산업 흐름 변화 수혜에 더 적합한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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