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증시 조정. 경기민감주 중심 하락. 최근에 시황보다는 개별 종목 장세이기 때문에 종목에 집중하자고 코멘트 드리고 있음. 테이퍼링으로 흘러내려도 개별 종목들은 매수해서 홀딩해도 된다는 판단. 만약에 매크로이슈로 전체지수가 빠진다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 특히 코로나와 상관 없는 종목들에 매수 대응하는 것이 맞을 것.
과거 데브시스터즈에 대해서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시가총액 1조 부근에서는 괜찮다라고 코멘트를 드려왔었음. 지금 1조 부근까지 내려온 상황. 쿠키런 IP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로 쿠키런 킹덤을 출시하고 대박이 났었음. 매출 순위 현재 실시간으로는 안드로이드 6위, 애플스토어에서는 5위. 애플스토어 기준으로는 리니지M2를 이기고 있는 상황.
이 회사는 평균 매출이 한 명당 7천원 정도 나오는 상황. 보통 RPG 게임이 4만원 나오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과금하고 있다는 차별점이 있는 상황. 또한 이탈율이 낮은 여성 유저들이 많아 안정성이 있다는 판단. 물론, 전투 처럼 남자들이 좋아하는 요소 역시 있어 긍정적. 또한 쿠키런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상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 흡사 게임 업계의 슈퍼마리오라고 보시면 될 것.
현재 게임사인데 PER 10배 수준인데, 원게임 리스크 때문에 낮다는 판단. 쿠키런 킹덤 후속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실적은 국내 부문만 있다는 것. 해외 진출 시 추가 업사이드가 발생할텐데, 그렇다고 한다면 PER이 한 자릿 수로 내려갈 수 있다는 것. 그만큼 업사이드 여력이 생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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