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07월 모바일 사업을 철수합니다. 이 빈자리를 아이폰이 메꿀 예정입니다. LG베스트샵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판매하는 방안은 검토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LG베스트샵 입장에서는 판매량이 저조했던 LG폰보다 아이폰을 판매한다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LG베스트샵은 지난해 매출에서 삼성디지털프라자에 밀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LG폰 판매가 중단되면서 담당 직원들의 소재도 불분명해지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판매하며 이 직원들의 고용 보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18년 맺은 상생협약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중소 영세 대리점들과의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LG베스트샵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합니다. 결정되더라도 아이폰의 A/S부터 판매까지 어떤 수준으로 들여오느냐도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판매처가 늘어날수록 구매가 수월해질 것이란 의견이 많습니다. LG그룹 입장에서 봐도 애플과 거래하는 곳이 있기에 나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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