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의 경우 중국발 대규모 증설이 화학 업종의 우려 요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주력 제품인 PVC가 상대적으로 유리. 공급 부담이 크지 않고, 인프라/건설 호조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태양광의 경우 셀/모듈 사업의 수익성 악화 국면이 바닥을 통과했다고 판단.
2Q21 영업익은 전분기대비 8.3% 증가한 2,75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2,696억원에 부합할 전망. 태양광 모듈 판매 사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케미칼 부문의 이익 증가를 통한 전사 증익 예상. OP +9.4% QoQ.
2021년 영업이익 1.12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2% 성장 전망. 상반기보다 하반기 뚜렷한 이익 증가를 기대. 특히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 하반기 다운스트림 매출 인식으로 태양광 사업에서만 분기 1조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며 셀/모듈 수익성 개선에 더해 흑자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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