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은 리튬1차전지 제조 업체입니다. 국내 리튬1차전지 1위 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80% 수준의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하였습니다. 주요 전방사업은 스마트미터기, 유도무기 전원용 등 군용 전지 시장입니다. 비츠로셀은 핵심부품의 설계부터 개발, 생산, 완제품 제조의 모든 과정의 기술이 내재화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2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였고,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 인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튬1차전지는 10년 이상의 고수명, 고저온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B2C 중심의 알카라인 전지와 달리 높은 기술력과 자본이 필요한 전형적인 B2B 사업입니다. 에너지와 방산을 중심으로 전방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실적 개선 기조가 기대됩니다.
매출의 60% 수준을 차지하는 북미의 스마트미터기 사업이 정상 주순으로 회복할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주요 사업장의 락다운이 해제되고 있습니다. 설치가 연기된 사업장들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되면서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북미 지역 스마트미터기 수주 물량의 회복을 예상합니다. 방산부문의 실적 회복과 외현 성장 요인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격 훈련 연기, 사격장 셧다운이 정상화되면서 한국, 인도 등 주요 방산 시장의 수주 물량 회복이 기대됩니다. 방산부문의 중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입니다. 한국과 미국 간 미사일 지침 종료 합의로 미사일 최대 사거리 및 탄도 중량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천무 무유도탄 사업을 비롯하여 한국 미사일의 경쟁력 상승 시 수혜가 기대됩니다. 또한 차세대 군용 무전기 사업과 같은 국방사업도 방산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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