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0일 화요일

CJ CGV 주가 전망! 헐리웃 대작들의 연이은 개봉! 바닥 나온다!







CJ CGV의 2분기 매출액은 1,617억원, 영업손실 573억원을 기록함.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뤄왔던 헐리웃 대작들이 개봉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 국내는 분노의 질주, 크루엘라 등 헐리웃 콘텐츠들이 개봉하며 전국 박스오피스가 86.5% 증가했고, 그 영향으로 ATP는 9,637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지난 4월 타겟 가격 인상 효과에 더해 기대작들이 순차적으로 개봉함에 따라 ATP 상승세에 이어질 것으로 전망.

다만, SPP는 1,599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1,500원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인데, 아직은 극장 내 취식이 불가능하지만 향후 백신 접종에 따라 매점매출의 빠른 회복도 기대됨. 중국은 로컬 콘텐츠의 흥행 부진에 따라 적자전환 했지만, 이미 2019년의 70% 수준까지 회복한 상황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제한적.

3분기 대형 로컬 기대작 개봉으로 양호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 터키는 7/2일까지 영업중단으로 매출공백이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베트남은 5월 중순부터 영업중단 되며 부진한 외형을 기록했으나 고정비 절감 효과로 BEP 수준의 손익 기록. 인도네시아는 일부 사이트에서 영업중단이 있었지만, 헐리웃 콘텐츠 개봉으로 외형 회복했고, 4DX는 특화관 전용 헐리웃 콘텐츠 흥행으로 전년대비 외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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