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종목 코멘트입니다. 영국 국가통계청과 옥스퍼드대가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Pfizer)/바이오앤테크(BioNTech)의 코로나19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보다 감염 예방 효과가 빨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전 인쇄본으로 공개된 동 연구는 코로나19 백신의 실제 유효성을 직접적으로 평가한 것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배제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연구에는 18세 이상 인구 35만 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 감염 설문조사(COVID-19 Infection Survey)를 통해 화이자(Pfizer)/바이오앤테크(BioNTech) 및 모더나(Moderna)의 mRNA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아데노 벡터 기반 백신에 대한 정보가 집계, 평가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알파 변이가 우세하던 시기인 2020년 12월 01일~2021년 05월 16일, 델타변이가 우세종으로 등극한 2021년 05월 17일~08월 01일의 두 시기로 나눠서 진행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05월 17일 이후 화이자(Pfizer)/바이오앤테크(BioNTech)의 백신 2차 접종 2주 이내에 93%의 감염 예방효과가 나타났고,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경우 73%의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2주 이후 전자의 효능은 84%로, 후자의 효능은 71%로 떨어졌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상기 논문 저자들은 화이자(Pfizer)/바이오앤테크(BioNTech)의 백신 2차 접종 시 초기 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보다 우수했으나, 그 효능은 후자보다 빠르게 떨어졌다고 언급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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