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초기 단계의 기업들이 핵심 인재의 유출을 막기위해 선택하는 최선의 방법은 주식매수 선택권, 즉 Stock Option의 활용. 동사는 현재까지 3차례 주식매수 선택권을 부여했으며 이미 행사된 13,000주와 소멸된 13,000주를 제외하면 40만 1천주가 재무제표상에 반영.
주식매수 선택권은 회계처리상 비용으로 간주되며 가득 조건기간동안 비용으로 처리해 영업익에 손상을 줌. 동사는 당반기에 주식선택권과 관련하여 6.5억원의 비용을 인식했으며 이로 인해 영업익 흑자 전환에 어려움이 발생함. 하지만 결국 임직원에게 부여한 주식매수 선택권은 비용대비 높은 조직 안정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효과적 비용 지출인 것으로 판단.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크게 분석 시스템, 진단키드, 일회용 배양시스템 사업부로 구분. 이번 반기 보고서에는 지난 1분기까지는 구분되어 있지 않던 일회용 배양 시스템 사업부 매출이 표기되기 시작함. 동사가 향후 소부장 대표기업이 되기 위해선 일회용배양시스템 사업부 실적 성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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