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에는 미국의 실리콘 잉곳 및 쿼츠 전문회사인 WCQ를 인수하였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부문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실리콘 56.3%, 쿼츠 25.8%, 알루미나 외 17.9% 등이다. 그 동안 동사는 반도체 관련 부품의 국산화와 함께 성장해 왔다. 다른 한편으로는 동사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키옥시아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 이외에도 인텔 등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에도 부품을 공급하는 등 거래처 다각화 드을 통하여 매출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실적의 경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445억원, 영업익 93억원으로 매출 상승에 비하여 영업익이 부진하였다. 이는 수율 등 신규 설비의 안정화 과정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즉, 기존 생산라인이 1~4동에서 설비가 가동되고 있었는데 지난 3월 신규로 5동에 설비를 추가함에 따라 수율 등 신규설비의 안정화 과정 등으로 비용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신규설비의 안정화 과정 등이 일단락 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하반기에는 국내 고객사 신규 제품 뿐만 아니라 마이크론, 인텔 등 해외 고객사 신규제품 등이 가세 되면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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