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시안 2기 낸드 투자가 주로 이뤄졌고, SK하이닉스는 128단 업그레이드 투자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전분기에 이어 20%대를 유지했다.
2분기까지의 매출 인식분이 높아 하반기 실적 둔화는 어쩔 수 없게 됐다. 고객사들의 올해 투자 계획이 앞당겨졌을 뿐 총 규모는 변함이 없어 동사의 연간 실적 전망치는 기존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사들의 낮은 재고로 인해 연말 기대했던 추가 디램 투자는 내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디램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사들의 낮은 재고로 인해 연말 기대했던 추가 디램 투자는 내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디램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대문이다.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으로는 각각 500억 원대를 전망한다.
단기적으로 고객사의 메모리 투자 둔화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주가에 선반영된 것이라고 판단한다. 이제는 동사의 신규 장비인 파운드리용 GPE 장비 승인과 양산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연내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도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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