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애브비 로우스 스냅 마이크론 페라리 월마트 바이두)

애브비(AbbVie): Bank of America는 Humira, Imbruvica 등의 의약품 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하원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지만, 이것이 의약품 가격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1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로우스(Lowe's): Guggenheim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견고한 실적과 성장기회를 고려했을 때,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스냅(Snap): Bank of America는 Maps, Spotlight 등의 기능에서 추가적인 수익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실적 성장 전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70달러를 유지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Lynx Equity Strategies는 강력했던 PC 사이클이 둔화되고 Apple(AAPL) 제품 또한 사이클이 둔화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기대만큼 강력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페라리(Ferrari): Redburn은 동사 차량의 희소성은 아직 중요한 가치로 남아있지만, 자동차 성능면에서의 우위가 상실될 경우에는 더 이상 럭셔리 브랜드로 보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월마트(Walmart): MKM Partners는 우려되었던 것과는 달리 실적 성장세 둔화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언급했지만, 하반기에는 고성장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41달러에서 152달러로 상향했다.

바이두(Baidu): Benchmark는 실적 전망치를 조정한 결과 목표주가를 385달러에서 370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온라인 마케팅 사업 기회나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업 등의 전망을 낙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