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반등. 오늘은 오랜만에 헬릭스미스에 대해 코멘트드려보려고함. 다음 주 실시간 유투브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함. 최근에 소액주주 노이즈가 있는 상황. 비대위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공개. 대표이사, 이사1,2, 사외이사 세 명 정도가 공개가 된 상황. 먼저 비대위를 이끌고 있는 배변호사님 인맥으로 구성.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보니 주변 지인으로 구축한 것으로 추정.
우선 대표이사가 최동규님이라고 하는데,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배변호사님 인맥으로 추정. 그리고 김훈식 님이 이사로 포함. 이 분은 처음에는 LG대체투자에 있다가 대상그룹 오너일가가 운영하고 있는 UTC인베스트먼트에서 대표를 맡아서 오랜기간 일한것으로 보임. UTC인베스트먼트가 무엇을 했는지 찾아보니, 엔젤단계보다도 시리즈B 단계에서 투자해서 상장을 시킨 이력. 또한 바이오 전문 VC는 아닌 것으로 보여짐. 바이오투자 시작은 5년 정도. 마켓컬리, 제주맥주, 디지탈옵텍 같은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에 있는 상황.
디지탈옵텍 같은 경우에는 과거 삼성전자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했던 회사였는데, 과거 주가가 크게 올랐던 것이 중국 관련주들이 한창 뜰 당시, 중국에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겠다라고 하면서 중국관련주로 엮이면서 급등이 나왔던 것. 그 당시 중국이랑 엮이면 핫했던 시절. 지금도 UTC인베스트먼트에서 포트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또한 헬릭스미스로 넘어오는 김훈식 대표는 과거 바이오 투자 실적이 좋을 때 대표이긴 했었는데, 헬스케어 분야 전공인 담당 매니저가 따로 있던 상황. 지금은 이 분이 UTC인베스트먼트를 운영. 그래서 김훈식 대표가 바이오 전문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는 상황.
그리고 사외이사에는 최경준 님이라는 분이 계심. 이 분은 변호사님으로 이 분도 배변호사님의 인맥으로 보여짐. 그리고 최경준 사외이사님의 형제를 보면, 형제 두 명이 서울대 법대를 나오고 막내가 서울대 의대를 나왔음. 동생인 최기준님은 이사 명단에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아산 병원 내과의사로, 송영기님을 추천받은 것으로 보임. 그리고 김호철님도 서울대 법대 졸업으로 배변호사님 인맥으로 보임.
인맥으로 이사진을 구축하는게 비대위 입장에서는 제일 좋은 선택이였을 것. 다만, 아쉬운 점은 헬릭스미스는 임상을 하고 신약 개발을하는 회사인데, 임상 전문가가 없다는 것과 해당 이사 명단으로 앞으로 엔젠시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겠느냐라는 것. 또한 바이오회사는 신뢰가 굉장히 중요한데, 김선영 대표는 적어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재물을 탐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됨. 그런데 새로운 사람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우려감이 있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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